김제 시티투어버스, 4월 예약 매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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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를 편안하게 여행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을 시작한 시티투어버스는 현재까지 총 382회 운영,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김제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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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를 편안하게 여행하는 시티투어버스가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을 시작한 시티투어버스는 현재까지 총 382회 운영,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김제를 찾아 여행을 즐겼다.
특히 올해 1월 운행을 시작한 시티투어버스는 약 3개월 동안 총 53회에 걸쳐 1130여명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했고, 4월 예약도 모두 매진됐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로 김제 여행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전주와 김제에서 탑승하는 시티투어버스는 5명 이상 사전 예약하면 매일 출발하고, 성인 4천원, 어린이‧청소년‧경로자 등은 2천원의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제 동헌ㆍ내아ㆍ향교, 만경능제, 망해사 등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코스,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관을 돌아보는 농경문화코스, 새만금 코스 등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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