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내가 더 잘 먹어"…'김승현♥' 장정윤, 미자에 도발 (김승현 가족)

장인영 기자 2023. 4. 24.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작가 장정윤이 코미디언 미자를 언급했다.

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저녁 식사를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자칭 '소맥 소믈리에'라는 김승현을 보고 장정윤은 "어디서 많이 놀아본 솜씨다"라며 "혹시 맥주 광고 들어오나"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결혼하고 살이 많이 쪘다"는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에 "내가 살을 좀 뺐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작가 장정윤이 코미디언 미자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폭풍흡입!! 방송 계약 종료 후, 스트레스에 못 이겨 요요 현상을 부르는 김승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저녁 식사를 위해 고깃집으로 향했다. 오후 6시에 첫 끼를 마주한 장정윤은 "굉장히 배가 고픈 상태라 예민하다"고 말했다.

식당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소맥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자칭 '소맥 소믈리에'라는 김승현을 보고 장정윤은 "어디서 많이 놀아본 솜씨다"라며 "혹시 맥주 광고 들어오나"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결혼하고 살이 많이 쪘다"는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에 "내가 살을 좀 뺐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눈치를 보는 듯하더니 "장(정윤) 작가를 처음에 봤을 때도 외모를 보고 끌렸다기보다 인성과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끌렸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장정윤은 "얼굴도 예뻐서 좋아했잖아"라고 반박에 나섰다. 김승현은 "살이 찌든, 안 찌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그냥 이 사람을 좋아하면 끝난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정윤은 '차세대 먹방스타'의 야망을 보이며 "제가 한번 미자를 위협해 볼까 한다. 미자 씨 어머님이랑 저희 엄마랑 친구다"라고 코미디언 미자를 언급했다. 미자는 현재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서 혼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장정윤은 "저희는 둘이 5인분은 먹는다. 먹는 건 내가 더 잘 먹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승현은 "(김)태현 형님하고도 '알토란'하면서 안면이 있어서 같이 방송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