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지구 살리기' 나섰다…코드 그린 허브 스토어 MO 앰배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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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 스타이자 '트로트의 여왕' 가수 김연자가 지구 살리기에 뜻깊은 발걸음을 함께 한다.
김연자는 오는 5월13일 대망의 오픈에 나선 코드그린 허브(HUB) 플랫폼 스토어 MO의 앰배서더로 합류했다.
스토어 MO는 지구를 살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를 실천하는 코드 그린 허브다.
소비자들에게는 스토어 MO가 코드그린 허브로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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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원조 한류 스타이자 '트로트의 여왕' 가수 김연자가 지구 살리기에 뜻깊은 발걸음을 함께 한다. 김연자는 오는 5월13일 대망의 오픈에 나선 코드그린 허브(HUB) 플랫폼 스토어 MO의 앰배서더로 합류했다.
스토어 MO는 지구를 살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를 실천하는 코드 그린 허브다.
'코드 그린' 이란 테러 등 고도의 위협이 있을 때 발령하는 미국의 5단계 경계태세 중 가장 낮은 단계를 의미하는 단어이자 병원에서 긴급사항이나 공지사항이 발생시 사용하는 긴급코드다.
'재난 구호, 긴급 대피명령'을 뜻하는 코드다. 자연, 초록을 뜻하는 '그린'(green)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어 올바른 소비생활을 이끌어 위기상황의 지구를 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비자들에게는 스토어 MO가 코드그린 허브로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도 보여준다.
현재 지구 환경 파괴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먹을 수 있지만 폐기되는 음식물 등 식품손실(Food Loss)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해 세계자연기금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25억톤, 생산식량의 약 40% 수준에 이른다.
이에 김연자는 브랜드 MO의 앰배서더로 올바른 소비 문화를 이끄는 데 함께 한다. 김연자는 본격적인 한류가 아직 태동하기 전인 1980년대부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까지도 '아모르 파티' 신드롬에 이은 지속적인 히트곡을 내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김연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구를 살리는 소비에 대해 알린다.
박수홍, 유진·기태영 부부, 김완선, 이윤지, 김연자 등 스타들로 구성된 앰배서더들은 계도를 맡아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지구를 위해 행사 기간에 직접 참가한다.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진구 본다빈치뮤지엄 능동 파이팩토리내 파이 그라운드 무대에서 '4일간의 거짓말 같은 가격의 스토어M0 코드그린(ESG) 대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소비기한‧유통기한 임박 제품들에 대해 정식 판매가 대비 파격가(70-80%)로 판매, 합리적 소비 및 탄소배출 저감운동을 실천한다. 소비기한 표시제 전면 시행(23년 1월)에 따른 대국민 홍보 강화 활동도 벌인다.
향후 스토어 MO는 정부의 ESG 정책에 맞게 '지구를 살리자'라는 목표 하에 기업도 소비자도 유용한 플랫폼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사진= 상연 기획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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