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연, 솔로 첫 신호탄! ‘내 손을 잡아줘’ 5월 발매

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보컬 차수연이 다음 달 새 싱글 ‘내 손을 잡아줘’를 낸다.

홍대 인디씬의 핫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세련된 무대 매너와 매혹적인 보이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 왔던 보컬리스트 차수연이 홀로서기를 시작, 내달 16일 신곡을 발표한다.

‘내 손을 잡아줘’는 그 동안 하드록 기반의 보컬 스타일을 보여줬던 차수연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곡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MZ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에게도 한번쯤 현실에 놓인 자신에 대한 감성들과 희망적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프로듀서를 맡은 피환은 “이번 앨범은 지금껏 해온 차수연의 보컬 스타일과 다소 차이가 있다”며 “차수연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다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 곡이 어두운 터널 끝에서 방황하는 많은 이들이 차수연의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수연은 인디씬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오다 2018년도 밴드 포세컨즈로 공식 데뷔했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밴드 팀에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 이번 싱글 앨범 출시 이후로 차수연은 지속적으로 매달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