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53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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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31명으로, 전주 주말(499명)보다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51명, 군산과 익산에서 각각 18명, 남원 8명, 정읍 6명, 완주와 부안에서 각각 5명, 김제 3명, 진안과 무주에서 각각 2명, 고창 1명 등 장수, 임실, 순창을 제외한 11개 시·군에서 1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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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31명으로, 전주 주말(499명)보다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22일 412명, 일요일인 23일은 119명이 확진됐다.
2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51명, 군산과 익산에서 각각 18명, 남원 8명, 정읍 6명, 완주와 부안에서 각각 5명, 김제 3명, 진안과 무주에서 각각 2명, 고창 1명 등 장수, 임실, 순창을 제외한 11개 시·군에서 1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4만 49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만 420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68%,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7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날(23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16%, 2차 접종률 88.47%,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6.88%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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