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진출팀 확정…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편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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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리는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할 팀들이 모두 확정됐다.
4대 리그(한국·중국·유럽·북미)의 2시드 팀과 마이너리그 팀들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각 조 1위인 승자전 승리팀과 각조 2위의 5전제 최종 진출전 승리팀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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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리는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할 팀들이 모두 확정됐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조 편성도 완료됐다.
한국시간으로 24일, MSI에 진출하는 13개 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 젠지 e스포츠와 T1(이상 LCK·한국)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온스(이상 LEC·유럽) ▲ 클라우드 나인과 골든 가디언즈(이상 LCS·북미) ▲ 징동 게이밍 인텔과 빌리빌리게이밍 핑안은행(이상 LPL·중국) ▲ GAM e스포츠(VCS·베트남), PSG 탈론(PCS·태평양) ▲ 데토네이션 포커스미(LJL·일본) ▲ 라우드(CBLOL·브라질) ▲ 모비스타 R7(LLA·라틴 아메리카)가 봄의 최강자를 놓고 맞붙는다.
4대 리그(한국·중국·유럽·북미)의 2시드 팀과 마이너리그 팀들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4대 리그의 1시드 팀들은 8강에 해당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다만 지난해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을 배출한 LCK는 2팀 모두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했다.
LEC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이 종료된 뒤 진행한 조 추첨 결과,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에는 빌리빌리 게이밍과 모비스타 R7, 골든 가디언스, GAM e스포츠가 포함됐다. B조에는 G2와 라우드, PSG 탈론,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자리했다. 이중 A조는 ‘죽음의 조’로 평가 받는다. 빌리빌리 게이밍과 골든 가디언스 등 메이저 지역 2번 시드가 포함된 데다, 베트남의 GAM e스포츠 역시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저력을 보인 팀이기 때문이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8개 팀은 A조와 B조로 나뉘어 3전 2선승제로 대결한다. 각 조 1위인 승자전 승리팀과 각조 2위의 5전제 최종 진출전 승리팀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브래킷 스테이지는 5월 9일 시작해 21일 대망의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MSI 2023의 모든 경기는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내부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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