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할 것"…주말 음악프로그램 일제히 故 문빈 애도

장수정 2023. 4.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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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들에서도 동료들이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을 추모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MC 김지은이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이다. 문빈 씨가 안타깝게 저희 곁을 떠났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MC NCT 정우가 방송을 마치면서 "며칠 전 가요계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며 문빈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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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음악중심' 등 음악 프로그램들에서도 동료들이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을 추모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MC 김지은이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이다. 문빈 씨가 안타깝게 저희 곁을 떠났다"라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MC 도영 또한 "항상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를 줬던 분이라 이 사실이 더 믿기지 않는다. 무대 위에서 늘 빛났고 열정적이던 모습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MC들을 비롯해 출연진은 이날 검은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아이브는 차분하게 소감을 전한 뒤 앵콜 무대를 생략했으며, 전 출연진이 고 문빈을 향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MC NCT 정우가 방송을 마치면서 "며칠 전 가요계에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며 문빈을 언급했다.


스크레이키즈 리노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하며 음악으로 위로를 건넸던 문빈 씨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말했으며, 에믹스 설윤은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MC들은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해 방송 내내 차분한 진행을 이어갔으며, 이들의 마무리 멘트를 끝으로 전 출연자가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도 MC 이채민과 홍은채는 내내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채민은 "가요계에 슬픈 소식이 있었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반짝였던 문빈의 명복을 빌겠다"라며 "차분한 진행을 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 홍은채는 "이제 무대가 아닌 우리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날 문빈 씨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2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MC 주헌과 미연이 검은색 옷을 입고 진행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 울고 웃은 동료가 갑자기 저희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된 소식이 있었다"며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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