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4월 말까지 청소년 부모 주거실태 조사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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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 말까지 청소년 부모 주거실태 조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모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주거, 취업, 양육 등 실태 파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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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이달 말까지 청소년 부모 주거실태 조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모 모두 24세 이하인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주거, 취업, 양육 등 실태 파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조사표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구는 조사 과정에서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시범사업도 안내해 보다 많은 청소년 부모가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 부모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소년기에 임신, 출산, 양육을 경험하며 자녀양육, 학업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청소년 부모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7월부터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 부모에게 아동양육비를 매월 2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복지시스템과 연계한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재 11가구 중 2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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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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