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지구의 날' 맞이 나무심기 캠페인 진행

이춘희 2023. 4. 24.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K이노엔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은 최근 기후 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임직원이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K이노엔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지난 21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HK이노엔 임직원이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나무 심기 활동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HK이노엔]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은 최근 기후 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임직원이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HK이노엔은 2016년부터 매년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해왔고,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무 심기 ▲씨앗 키우기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됐다.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HK이노엔 임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총 100그루를 심었다. 헛개나무는 최근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밀원수’로 숲 조성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은 물론 기후 위기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활동으로 씨앗 키우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 활동은 도토리 씨앗이 담긴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화분)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100일간 키운 후 노을 공원에 옮겨 심는 비대면 나무 심기 활동이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씨앗 키우기 활동에는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 피해로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