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고 신수민, 회장배 전국 근대5종 女고등부 '2관왕'
김명석 2023. 4. 24. 09:30
여자 고등부 개인전·단체전 금메달
김라온은 남자 고등부 개인전 우승
김대원·김은주는 일반부 남·여 정상
신수민(서울체고)이 제40회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2관왕에 올랐다.
신수민은 23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4종 개인전에서 총점 1129점을 기록, 김유리(경기체고·1060점) 박선하(서울체고·104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신수민은 수영에서 15위에 그쳤지만 펜싱 랭킹라운드 전체 1위, 육상과 사격을 합친 레이저런에서는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신수민은 단체전에서도 박선하, 김은아와 점수를 합작해 총점 3194점을 기록, 경기체고(3044점) 대구체고(2986점)를 따돌리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4종 경기에서는 유망주 김라온(부산체고)이 1202점을 기록, 강도훈(경기체고·1193점)과 이주찬(서울체고·1189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 5종 경기에서는 김대원(울산체육회)과 김은주(강원체육회)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김명석 기자
김라온은 남자 고등부 개인전 우승
김대원·김은주는 일반부 남·여 정상
신수민(서울체고)이 제40회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2관왕에 올랐다.
신수민은 23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4종 개인전에서 총점 1129점을 기록, 김유리(경기체고·1060점) 박선하(서울체고·104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신수민은 수영에서 15위에 그쳤지만 펜싱 랭킹라운드 전체 1위, 육상과 사격을 합친 레이저런에서는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어 신수민은 단체전에서도 박선하, 김은아와 점수를 합작해 총점 3194점을 기록, 경기체고(3044점) 대구체고(2986점)를 따돌리며 2관왕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 4종 경기에서는 유망주 김라온(부산체고)이 1202점을 기록, 강도훈(경기체고·1193점)과 이주찬(서울체고·1189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 5종 경기에서는 김대원(울산체육회)과 김은주(강원체육회)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김명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강인, 데뷔 첫 멀티골 폭발…“후반전 위대한 주인공” 극찬
- 이강인 단 한 명뿐인 ‘평점 만점’…현지 매체 잇따라 극찬
- 토트넘 '굴욕적인 참패'…뉴캐슬 원정서 1-6 대패
- 소아암 투병 소녀팬 위해…K리그 전체에 퍼지는 온기
- ‘구해줘! 홈즈’ 고우림 “신혼집 인테리어 95% ♥김연아 의견”
- [IS인터뷰] “동료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유의 진심
- ‘미우새’ 이상민, 69억 빚 청산 앞두고 파주서 서울로 이사
- 이승기, ‘집사부일체’ 마지막 함께 했다 “박진영 사부, 가장 기억에 남아”
- 김민재·나폴리, 세리에A 우승 보인다…유벤투스에 1-0 승리
- 이하늬 “‘배우 하지 말고 시집이나 가라’는 말 듣기도”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