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기술사관 육성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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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기술사관'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이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을 발족한데 이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컴퓨터정보계열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은 24일 이 사업 참여 직업계고인 대구제일여자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열은 오는 5월 4일 이 사업에 참여 중인 경북공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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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정보계열 ‘반도체소프트웨어 기술사관 사업단’은 24일 이 사업 참여 직업계고인 대구제일여자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 고교 2~3학년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사업 참여 혜택과 향후 일정이 안내됐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사업 협약 업체 대표의 특강도 가졌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단은 사업에 참여할 고교 2~3학년생을 선발한 후 방과 후 특별과정으로 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산업체 견학 연수 등을 실시한다.
또 이 학생들이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에 입학해 1학년 공통과정을 이수한 후 2~3학년 과정의 ‘시스템 관리자 트랙’, ‘시스템 SW개발자 트랙’, ‘IT융합콘텐츠 트랙’ 등 3가지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취업도 연계한다.
사업 참여 학생은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전 과정을 전액 지원받는다. 연계 대학인 영진전문대 입학 시 훈련지원금 100만 원, 연계 대학 진학 후 산업기사자격증 취득 장려금 100만 원, 기술사관 참여 학생 장려금 50만 원, 전문대학 희망사다리 장학금(등록금전액+학기당 200만 원)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계열은 오는 5월 4일 이 사업에 참여 중인 경북공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은 취업률 90.5%(2022년 졸업자, 자체 기준)를 달성하며 우수 IT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14년간 해외 취업자 477명(2022년 58명)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로 전국 최고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국고지원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 스쿨, 청해진에 매년 선정됐다.
또 교육부가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인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인공지능 분야에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돼 2026년까지 국고 약 7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 ‘LINC 3.0’ 사업에도 참여 중인 컴퓨터정보계열은 4차 산업 기술 변화에 부응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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