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서 미쉐린 레스토랑 14곳 셰프 음식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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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하는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14곳의 미쉐린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이 가운데 12곳 레스토랑 셰프들이 자신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피크닉 도시락 세트로 선보였다.
피크닉 도시락 세트는 24일 오전 11시에 사전 오픈되며, 25일부터 2주간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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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가 만든 도시락 한정 수량 판매
컬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하는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쉐린 스타 하트 위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14곳의 미쉐린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이 가운데 12곳 레스토랑 셰프들이 자신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피크닉 도시락 세트로 선보였다. 3스타 '모수'의 안성재 셰프가 미국에서 어린 시절 가족들과 즐겨 먹었던 닭가슴살 샐러드와 스파이시 콘브레드 도시락, 2스타 '밍글스' 강민구 셰프의 어린 시절 기억을 담은 제철 채소 밥과 장어·양지 편육 도시락 등이 대표적이다.
피크닉 도시락 세트는 24일 오전 11시에 사전 오픈되며, 25일부터 2주간 마켓컬리 앱과 웹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예약 후 서울 성수동에 있는 오프컬리에서 픽업하면 된다.
미쉐린 스타 셰프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한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간단한 핑거 푸드와 함께 셰프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다음 달 2일 오전 11시까지 컬리 러버스 등급 중 더퍼플, 퍼플, 라벤더 등급이 예약 가능하며, 이후 상품 소진 시까지 모든 등급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을 통해 식음료(F&B) 산업 또는 셰프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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