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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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구인모 군수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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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구인모 군수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며, “장례식장, 카페 등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과 각종 회의에서 다회용 컵과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면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지역자활센터, 관내 장례식장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창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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