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뜨거운 글로벌 인기…자국 참가자 올인 현상도
이세빈 2023. 4. 24. 08:43
‘소년판타지’의 글로벌 인기가 뜨겁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에서는 2학기 경연 무대 후 참가자들의 순위 발표식이 공개돼 글로벌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가운데 자국 참가자들을 향한 투표 열기가 매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먼저 한국인 참가자들은 주어진 콘셉트를 멋지게 소화하는가 하면 팀원들과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중 매력적인 참가자들의 투표율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태국 배우 출신 산타는 2차 순위 발표식에서 6위로 하락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태국 팬들은 산타를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한편 ‘소년판타지’ 글로벌 투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방송 전부터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소울은 특유의 미성과 부드러운 춤선으로 1차 순위 발표식에서 7위에 오르며 데뷔권에 안착했다. 링치는 중국 팬들의 뜨거운 지지 속 1차 순위 발표식에서 10위를 차지, 이후 2학기 미션에서는 ‘더 스틸러’(The Stealer) 설렘 파트1을 맡아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대만 국적 아이반의 활약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시작이 미미했던 아이반은 2학기 미션에서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 그 결과 ‘더 스틸러’ 설렘 파트2의 주인공이 돼 팬들의 투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유우마, 히카리, 히카루, 하야토도 ‘소년판타지’ 내 에이스 멤버인 만큼 투표 열기로 인한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실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일본 국적 참가자들이 순위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아베마(ABEMA)에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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