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험사' 전환 속도 내는 미래에셋생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온·오프라인 전반을 바꿔가며 '디지털 보험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 대표는"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온라인금융 플랫폼 및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산업 등 경쟁이 심화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비대면 사업 경쟁력 분야의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 모바일 통합 앱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서비스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온·오프라인 전반을 바꿔가며 '디지털 보험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미래에셋생명은 이같은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제판분리(보험상품 제작과 판매 분리)'를 단행해 디지털 혁신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비대면 채널을 고도화하고 강점인 변액보험에 힘을 쏟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7월에는 고객프라자를 고객 지향형 '디지털라운지’로 전환했다. 디지털라운지는 사무 환경의 제약 없이 방문객이 자유롭게 최신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화상창구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간편하게 제공한다.
앞서 2020년 12월에는 고객프라자 등 고객이 내방해 업무를 보는 창구에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험과 대출 등 업무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전환하고, 전자증명서 및 전자위임장을 통해 모바일에서 서류를 주고받도록 했다.
온라인 플랫폼도 개편했다 기존 홈페이지, 사이버창구, 온라인보험 등 각각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일관된 사용자환경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바꿨다.
김남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 대표는"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 온라인금융 플랫폼 및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산업 등 경쟁이 심화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비대면 사업 경쟁력 분야의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포함한 모바일 통합 앱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혁신 서비스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