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이브, BTS 공백우려 無…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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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4일 하이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약 17.4% 상향 조정했다.
하이브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775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엔하이픈과 TXT 월드투어 실적은 대부분 올해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1분기 공연 매출액은 7% 감소한 5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2조1368, 영업이익 24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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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4일 하이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7만원으로 약 17.4% 상향 조정했다.
하이브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775억원, 영업이익 479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7.6%, 29.2% 증가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초 뉴진스와 TXT, 부석순 등 앨범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앨범 매출액이 전년동기비 3배 이상인 201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반면 엔하이픈과 TXT 월드투어 실적은 대부분 올해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1분기 공연 매출액은 7% 감소한 5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2조1368, 영업이익 24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BTS 멤버들의 군입대에도 불구하고 세븐틴, 르세라핌, 엔하이픈, 뉴진스 등 대부분 아티스트들의 팬덤이 확대되면서 지속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규 IP는 5월30일 데뷔하는 KOZ엔터 ‘보이넥스트도어’를 시작으로 플레디스 보이그룹, 미국 UMG와 함께 준비 중인 현지 걸그룹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높은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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