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라이징 내공…피원하모니, 자유분방 에너지 '존재감 입증' (뉴홉클 내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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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내한 공연에서 글로벌 시너지를 발휘했다.
피원하모니(테오·기호·지웅·인탁·소울·종섭)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뉴 호프 클럽 라이브 인 서울(New Hope Club Live In Seoul)'에서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콜라보 신곡 '슈퍼 시크(Super Chic)' 합동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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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영국 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내한 공연에서 글로벌 시너지를 발휘했다.
피원하모니(테오·기호·지웅·인탁·소울·종섭)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뉴 호프 클럽 라이브 인 서울(New Hope Club Live In Seoul)'에서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콜라보 신곡 '슈퍼 시크(Super Chic)' 합동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개최한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페스티벌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피원하모니와 뉴 호프 클럽. 당시 서로의 무대를 관람하고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는 등 친분을 쌓았고, 뉴 호프 클럽 내한 기간 동안 피원하모니 작업실에 모여 함께 곡을 작업하고 녹음까지 진행했다고. 이후 피원하모니가 미국 투어를 도는 동안 뉴 호프 클럽이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이날 약 20분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피원하모니는 '백다운' '둠두둠' '이프 유 콜 미(If You Call Me)'를 비롯해 뉴 호프 클럽의 '퍼미션(Permission)' 커버 무대까지 선사했다. 뉴 호프 클럽을 보기 위해 찾은 2천 여 명의 관객들은 마치 피원하모니의 콘서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열띤 환호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05년생 막내 종섭부터 2001년생의 테오, 기호, 지웅 등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피원하모니는 이날 소개와 함께 멤버별 나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들조차도 "왜 나이를 말하는 거냐"라며 웃으면서도 친절하게 나이를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그러면서 이들보다 나이가 한, 두 살 정도 많은 뉴 호프 클럽을 향해 "뉴홉 형님들"이라 부르며 예의 바른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현장의 압도적인 분위기 속에서 피원하모니만의 개성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 오프닝 무대에 이어 뉴 호프 클럽과 합동 무대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무대 중반 펼쳐진 '슈퍼 시크' 합동 무대에서 피원하모니는 자유분방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뉴 호프 클럽 멤버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무대가 끝난 후 내려갈 때는 멤버들끼리 서로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지난 2020년 10월 데뷔, 말 그대로 부지런히 앨범을 발표하고 해외 투어를 돌며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피원하모니. 훈훈한 비주얼 케미까지 완벽한 뉴 호프 클럽과 '윈윈' 행보로 글로벌 존재감을 키워온 이들의 유연한 무대 매너와 앞으로 보여줄 무한 가능성이 엿보인 시간이었다.
사진=원더월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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