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3년 만에 무대 복귀…첫 페스티벌부터 '헤드라이너' (러브썸)[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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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이 '2023 러브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3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백현은 "페스티벌은 처음인데 많이 떨렸다. 혼자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제가 전역해서 혼자 여러분들을 만난 게 처음이더라. 많은 분들께서 제가 오프라인으로 라이브하는 걸 보고 싶어하셨을 것 같다. 3년 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는 순간들이 제일 행복한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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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엑소 백현이 '2023 러브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3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22, 23일 양일간 열린 '2023 러브썸 페스티벌'. 마지막 피날레는 지난 2월 소집해제 된 엑소 백현이 장식했다. 백현은 수많은 댄서들과 'Candy'로 본격적인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스탠드 마이크를 준비한 백현은 '번지', '공중정원'을 통해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백현을 보기 위한 팬들이 가득 모였다. 팬들은 엑소 응원봉과 함께 핑크색 슬로건을 응원도구로 준비했다. 슬로건에는 앞면에는 '변백현', 뒷면에는 '사랑해'라는 문구가 담겼다.
백현은 "타 아티스트 분들이 나오셨을 때는 '변백현' 부분을 뒤로 하고 '사랑해' 부분만 들고 있었다고 들었다. 그렇게 다 사랑한다고 할 거냐"라고 이야기하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저는 백현이라고 한다. 보시다시피 많은 엘소엘(팬덤명) 여러분이 사랑해주고 계신다"라며 인사했다.
백현은 "페스티벌은 처음인데 많이 떨렸다. 혼자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제가 전역해서 혼자 여러분들을 만난 게 처음이더라. 많은 분들께서 제가 오프라인으로 라이브하는 걸 보고 싶어하셨을 것 같다. 3년 만에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는 순간들이 제일 행복한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 "곡명을 꼭 얘기해드릴 테니까 집에 가실 때 맘에 드는 걸 꼽아서 들어달라"라며 틈새 영업을 덧붙였다.
'Betcha', 'UN Village' 무대를 준비한 백현. 그는 "그동안 프리스타일로 안무를 췄는데 이제 진짜 안무가 생겨서 보여줄 수 있다", "주변에서 진짜 유엔빌리지에 사냐고 물어본다. 이 자리를 통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많이 퍼트려달라"라며 각각 소개했다.
"늦은 시간까지 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전한 백현은 '놀이공원'을 끝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외에도 이날 '러브썸 페스티벌'에는 비투비, 미스피츠, 가호, 로이킴, 소란, 유채훈, 이승윤, 정승환, 헤이맨 등이 무대에 올랐다.
사진='러브썸 페스티벌',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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