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에 '섬뜩' 칼 마사지 추천 "그분도 마사지 중독자" (강나미)

이나영 기자 2023. 4. 24.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남이 대만 칼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긍정한 강남은 "그분도 마사지 중독자라 (여행 가서) 둘이 마사지 많이 찾아다닌다"며 아내 이상화를 언급했다.

짧은 상담 후 마사지를 받기 위해 누워 있던 강남은 자신이 찾은 곳이 '칼 마사지'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는 당황했다.

마사지사의 화려한 칼 컬렉션 중에서 사무라이 칼을 본 강남은 "선생님, 이거 불법이야"라며 어이없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강남이 대만 칼 마사지를 받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울어라 지옥참마도!" 대만에서 목숨 걸고 마사지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대만 여행 중인 강남은 피로에 잔뜩 쌓인 얼굴로 등장했다.

영문도 모르고 도착해서야 제작진들에게 오늘의 일정이 마사지라는 것을 듣게 된 강남. '마사지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긍정한 강남은 "그분도 마사지 중독자라 (여행 가서) 둘이 마사지 많이 찾아다닌다"며 아내 이상화를 언급했다.

하지만 막상 그는 마사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많이 아파요?"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일단 촬영을 위해 마사지샵을 찾은 강남. 짧은 상담 후 마사지를 받기 위해 누워 있던 강남은 자신이 찾은 곳이 '칼 마사지'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는 당황했다.

특수 제작된 칼이기는 했지만 칼등이 아니라 칼날로 한다는 마사지. 강남은 "목 잘리는 거 아냐?"라며 연신 불안해했다. 

제작진은 마사지사가 가진 다른 칼로도 마사지를 해보기를 권유했다. 마사지사의 화려한 칼 컬렉션 중에서 사무라이 칼을 본 강남은 "선생님, 이거 불법이야"라며 어이없어했다.

등에 이어 얼굴도 마사지를 받은 강남. 걱정과 고통에 몸서리를 쳤던 강남은 모든 마사지를 끝낸 후 혈색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줬다. 

한숨 돌리고서야 긴장이 모두 풀린 강남은 마사지사에게 "제 와이프가 운동 선수였는데 몸이 좀 아프다. 다음에 무릎 세게 한 번 해주시면 안 되나요?"라며 물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