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흑초 저분자콜라겐젤리, 흑도라지허니스틱 등 다양한 전통발효식품 선봬
발효식품연구소 풍경
주식회사 발효식품연구소 풍경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천연 산야초와 친환경 산약초를 사용해 다양한 전통발효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풍경이 출시한 ‘흑초 저분자콜라겐젤리’는 7~8년간 발효한 천연 수제식초인흑초와 혼합 발효액을 기본 원료로, 피쉬콜라겐과 지리산 하동녹차가루를 부원료로 사용해 만들었다. 풍경에 따르면 꾸준히 복용할 경우 체질개선으로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증진, 피부미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연발효식초는 곡물이나 산야초에 누룩을 넣어 당화시키고 천연미생물(초산균) 증식에 따른 자연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짧게는 60일에서 길게는 2~3년까지 숙성하기도 한다. 현미막걸리식초를 2~3년간 숙성한 것을 홍초, 이 홍초의 수분을 말려 2~3년간 숙성한 것이 흑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연발효식초는 산야초의 독성성분을 제거하고 초산균·구연산 등 유기산과 천연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해 소화촉진, 피로해소, 노화억제,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및 숙취 해소,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풍경이 선보인 ‘흑도라지 허니스틱’ 토봉꿀청은 직접 산에서 재배한 산도라지(5년근 이상)를 구증구포로 가공한 흑도라지를 주원료로 사용한다. 풍경 관계자는 “흑도라지의 저분자 사포닌은 흡수력이 좋아 기관지 및 폐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발효식품연구소 풍경의 서성배 소장은 한국천연발효연구원이 인증한 천연 식초강사 자격을 비롯해 리큐르(약술) 전문가 자격을 갖고 있으며, 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 우리 술 제조 및 유통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통 천연발효식초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 소장은 “풍경은 발효공법과 가공기술을 도입해 청정환경에서 채취한 산야초로 기능성 식품, 더 나아가 메디푸드를 개발해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쇼핑에서 ‘풍경 흑도라지 허니스틱’을 검색하거나 전화(010-7643-2473)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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