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전문대학과 전공 정보 손쉽게 확인 모바일 앱 ‘전공모아’ 리뉴얼 오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모바일 앱 ‘전공모아’를 리뉴얼 오픈해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전공 및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
계정 없이 누구나 접속 가능한 전공안내 모바일 앱 ‘전공모아’는 전문대학 대학정보와 전공정보를 상세하게 서비스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진학을 위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주요 교과 내신성적 기준으로 목표 대학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올해 수시모집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 ‘전공 모아’의 주요 콘텐트로는 전공 정보로는 7개 계열, 34개 영역 109개 분야 전공을 소개했으며 ▶수시와 정시의 대학 입학정보 및 신산업분야 동영상 33편을 탑재해 일반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문대학 입시정보를 제시했다. 또 상담 기능을 대폭 강화해 학생-대학 1:1 상담 채팅방과 지역별, 대학별 상담통계도 구축했으며, 관심 대학과 관심 정보를 스크랩해 저장하는 기능 등으로 구성했다.
2021년에 만들어진 모바일 앱 ‘전공 모아’의 누적 접속자 수는 지난해 1만9971명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도 그 숫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 모아’ 앱은 안드로이드폰인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인 경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및 직업이나 전공을 찾는 모든 국민이 전공모아 앱을 무료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수험생의 진학 및 전공 선택 시에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알릴 계획이다.
신성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센터장은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이제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진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험생뿐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나 만학도, U턴 입학자 등도 이 앱을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링거' 때문에 서세원 사망?…의사들 "넌센스" 말 나온 이유 | 중앙일보
- 제자 때리고 그 어머니 성추행…고교 운동부 코치에 벌금형 | 중앙일보
- “미군 철수, 인민 달래기용이니 이해를” 김대중이 증언한 김정일 [김대중 회고록] | 중앙일보
- "169명 고백하자" 해도 선 그었다…'돈봉투' 끌려가는 野, 왜 | 중앙일보
- 한국 망칠 '의대 블랙홀'…시골학원에도 '초등 의대반' 터졌다 | 중앙일보
- 앗, 콧물에 피가…"오전 환기도 자제" 미친 날씨에 독해진 이것 | 중앙일보
- "연인이냐" 말도 나왔다…사라진 국왕 뒤엔 22살 연하 킥복서 | 중앙일보
- "싸구려 도시락 먹는 한국 관광객 기이해" 日극우인사 또 논란 | 중앙일보
- 알바가 실 꿰고, 간호조무사 봉합…그 병원 아찔한 600번 수술대 [사건추적] | 중앙일보
- 前 KBS 통역사 고백 "정명석 추행 보고도 문제로 인식 못 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