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닫겠다"던 홍준표 "이러다 제3지대 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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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여야 지도부를 모두 비판하며 "이러다가 정말 제3지대 당이 탄생하나"라고 말했다.
또 "전광훈 늪에 빠져 당이야 어찌되든 말든 나만 살면 된다는 여당 지도부"라며 "이러다가 정말 제3지대 당이 탄생하나"라고 꼬집었다.
정치권이 홍 시장이 '제3지대'를 언급한 건 무당층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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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여야 지도부를 모두 비판하며 "이러다가 정말 제3지대 당이 탄생하나"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에 해악을 끼친다고 자진 탈당하고 검찰 수사를 받겠다는 송영길, 당에 해악을 끼치든 말든 끝까지 자리를 지킨다는 이재명"이라고 했다.
또 "전광훈 늪에 빠져 당이야 어찌되든 말든 나만 살면 된다는 여당 지도부"라며 "이러다가 정말 제3지대 당이 탄생하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걸 보고 우리 국민들은 과연 어떤 판단을 하겠느냐"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이 정치 현안에 대해 메시지를 낸 건 지난 18일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이냐"며 "당분간 입 닫고 있겠다"고 공언한 지 닷새 만이다.
정치권이 홍 시장이 '제3지대'를 언급한 건 무당층의 증가와 관련돼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당층은 3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32%로 각각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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