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울분의 만회골'…토트넘 영패 면했다→1-5로 뒤져 (후반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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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엔 그래도 해리 케인이 있었다.
전반전 0-5 대참사 속에서도 케인이 자존심을 살렸다.
케인은 23일 오후 10시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킥오프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뉴캐슬 경기에서 소속팀 토트넘이 0-5로 크게 뒤진 후반 4분 만회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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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토트넘엔 그래도 해리 케인이 있었다.
전반전 0-5 대참사 속에서도 케인이 자존심을 살렸다.
케인은 23일 오후 10시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킥오프한 2022/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뉴캐슬 경기에서 소속팀 토트넘이 0-5로 크게 뒤진 후반 4분 만회골을 넣었다.
중원에서의 유기적인 연결 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침투패스를 내줬고 이를 케인이 받아 상대 수비수까지 따돌린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대각선 슛을 쏴 홈팀 골망을 출렁였다.
케인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3번째 골이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5실점하는 대굴욕을 겪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단행한 백4 전환이 완전히 실패하면서 전반 2분 제이콥 머피, 전반 6분 조엘링톤, 전반 9분 머피에 연속골을 내주더니 전반 19분과 전반 21분에 알렉산다르 이삭에 멀티골을 허용, 전반전을 무려 0-5로 뒤진 채 마쳤다.
케인도 당황한 듯 수비수들에게 인상을 쓰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케인 만큼은 제 몫을 해냈다. 직접 드리블까지 하며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의 영패를 면하게 했다.
후반 15분 현재 뉴캐슬이 5-1로 앞서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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