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이스포츠, 17매치 승리하며 토탈 1위 등극…우승이 눈앞에 (PMPS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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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이스포츠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7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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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덕산이스포츠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7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5번째 매치(17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앞선 매치들과 달리 2번째 자기장까진 킬이 나오지 않은 이번 경기. 사상자는 3번째 자기장부터 본격적으로 나왔다.
5번째 자기장 시점에는 탈락하는 팀이 나왔다. 농심레드포스, 성남 제노알파, 슬레이어, 레드페퍼 등이 아쉽게 조기 탈락했다. 또한 유력한 우승후보인 ZZ가 0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전투가 지속되면서 구도는 덕산이스포츠, 이글아울스, 팀GP, 디플러스기아의 4파전으로 좁혀졌다. 그리고 팀원의 생존율이 가장 좋았던 덕산이스포츠가 끝까지 우세를 지키며 치킨을 가져갔다.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12킬을 기록한 그들. 이에 22점을 가져갔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총점을 179점으로 높여 기존 1위였던 ZZ(171점)를 밀어내고 토탈 1위에 올랐다.
단 한 개의 매치만 남은 상황. 덕산이스포츠가 현재의 순위를 굳힐지, 아니면 다른 팀들이 반전드라마를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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