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 16매치 승리하며 170점 고지 선점…굳건한 1위 유지 (PMPS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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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6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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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ZZ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6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4번째 매치(16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앞선 매치들처럼 시작부터 사상자가 나온 이번 경기. 덕산이스포츠, 락스이스포츠, 히든 등의 팀들은 인원이 손실된 상태에서 경기 운영을 하게 됐다. 다만 덕산이스포츠는 킬도 획득해 경기 도중에 토탈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3번째 자기장부터는 탈락팀이 나왔다. 마루게이밍, QSS, 팀GP, 이글아울스 등이 조기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반면 오늘 있었던 매치들에서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ZZ가 급부상해 1위를 재탈환했다.
6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넘는 팀들이 탈락, ZZ, 덕산이스포츠, 디플러스기아, 농심레드포스 등 다수 상위권팀들이 생존했다.
생존팀들끼리 교전하는 과정에서 디플러스기아와 덕산이스포츠가 탈락, 경기는 실질적으로 ZZ와 농심레드포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이번 매치에서 시종일관 수적 우위를 유지한 ZZ. 결국 그 우위를 그대로 지키며 치킨을 획득했다.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10킬을 기록한 그들. 이에 이번 매치에서 20점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총점을 171점으로 만들었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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