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이스포츠, 12킬 기록하며 15매치 승리…토탈 포인트 2위로 올라서 (PMPS 파이널)

이정범 기자 2023. 4.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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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이스포츠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5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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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덕산이스포츠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5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세 번째 매치(15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앞선 경기처럼 시작하자마자 킬이 나온 이번 매치. 이 과정에서 팀GP가 첫 번째 자기장에서 전원 탈락하는 아픔을 맛보았다.

교전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벌어져 락스, 히든, 이엠텍 스톰엑스, 농심레드포스 등이 조기 탈락했다. 특히 앞선 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한 성남 제노알파도 조기 탈락해 눈길을 끌었다.

5번째 자기장에 절반 넘는 팀이 탈락한 이번 경기. 앞선 매치와 달리 디플러스기아, 덕산이스포츠, 이글아울스 등 상위권 팀들이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ZZ는 아쉽게 조기 탈락했다.

7번째 자기장에는 덕산이스포츠, 이글아울스, QSS, ASA레인저코리아의 4파전으로 좁혀졌고, 그중 팀원이 모두 생존한 덕산이스포츠가 가장 유리해졌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강점을 잘 지켰고, 교전 끝에 치킨을 획득했다.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12킬을 기록한 덕산이스포츠. 이에 22점을 획득하며 토탈 포인트 2위로 올라섰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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