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기아, 13킬 쓸어 담으며 13매치 승리…치킨 획득 (PMPS 파이널)

이정범 기자 2023. 4. 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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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기아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3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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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기아가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 차 13매치의 주인이 됐다.

23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첫 번째 매치(13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킬이 나온 13매치. 이는 오늘 펼쳐질 치열한 혈전을 예고했다.

첫 킬이 나온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투가 펼쳐졌으며, 이에 첫 번째 자기장임에도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 특히 레드페퍼는 팀원 3명을 잃는 큰 타격을 입었다.

두 번째 자기장부터는 전원 탈락팀이 나왔다. 락스, QSS, 뱅퀴시, 슬레이어가 조기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전투가 펼쳐졌고, 이 과정에서 파이널 1~2일 차 1위 팀인 ZZ가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혈전이 펼쳐진 끝에 경기는 디플러스기아와 히든의 2파전으로 좁혀졌고, 승리의 여신은 디플러스기아에게 미소 지었다.

치킨 획득 과정에서 13킬을 기록한 그들. 이에 토탈 23점을 획득했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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