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 신수현 종영 소감 “값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

김혜선 2023. 4.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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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브라임 제공)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전방위로 활약한 신예 신수현이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펜 대신 총을 들고 전쟁에 임하는 고등학생 차소연 역을 통해 ‘춘호앓이’를 제대로 실현시켰던 배우 신수현이 파트 2 공개 이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수현은 “우선 나를 캐스팅해 주신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평생 경험해 보지 못할 값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사계절 동안 촬영이 진행됐는데 현장에서 마음처럼 연기하기 어려울 때도 많았던 것 같다”며 “하지만 이번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나은 연기자가 되어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수현은 “사랑스럽고 소중한 소연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참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신수현은 “춥고 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해 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마지막으로 저희 작품을 재미있게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드리며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수현은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이춘호(신현수)를 향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가진 고등학생 차소연 역으로 맹활약했다.

펜이 아닌 총을 들고 전투에 뛰어들어야 하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과 우정에 최선을 다하며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았던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 몰입도를 높혔다.

신수현이 출연하는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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