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조우영 상금 1.4억원 못 받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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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최대 이변이 펼쳐졌다.
조우영(22)은 23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 최종 라운드서 이글 하나에 이어 버디 4개(보기 1개)를 낚는 맹활약 속에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은 무려 10년 전인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창우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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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최대 이변이 펼쳐졌다.
조우영(22)은 23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 최종 라운드서 이글 하나에 이어 버디 4개(보기 1개)를 낚는 맹활약 속에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조우영은 2위 김동민(-4)을 여유 있게 제치며 생애 첫 1부 투어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은 무려 10년 전인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창우 이후 처음이다.
한국체대에 재학 중인 조우영은 아직 아마추어 신분이기 때문에 우승 상금을 수령할 수 없다. 따라서 1억 4000만원의 상금은 2위인 김동민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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