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박지훈, 무대 꽉 채운 솔로 파워…시니컬 무드 'Blank Effect'

김유진 기자 2023. 4. 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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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물오른 카리스마와 시니컬한 무드로 마지막 방송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박지훈은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타이틀곡 'Blank Effect(무표정)(블랭크 이펙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깊어진 눈빛과 제스처,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몰입도를 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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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박지훈이 물오른 카리스마와 시니컬한 무드로 마지막 방송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박지훈은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타이틀곡 'Blank Effect(무표정)(블랭크 이펙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깊어진 눈빛과 제스처,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몰입도를 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박지훈은 다크하고 시니컬한 무드를 발산했고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섹시함이 느껴지는 웨이브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박지훈은 스타일링부터 보컬,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한 무대를 펼치며 ‘본업 천재’ 클래스를 증명했다.

박지훈이 지난 12일 발매한 신보 'Blank or Black'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태국 1위는 물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2위, 필리핀 3위, 홍콩 4위 등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Blank Effect'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한편 'Blank Effect'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한 박지훈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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