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안산본부, 안산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조각보'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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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아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윤민례·이강숙)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유원지에서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실천 활동을 진행하였다.
6.15안산본부는 "한미동맹,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와 계속되는 전쟁연습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군사적 대결과 긴장이 높은 상황이지만, 평화의 조각보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시민들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만들어나가려고 한다"며 실천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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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 평화의 조각보 실천 현수막 |
ⓒ 김현주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아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윤민례·이강숙)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유원지에서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실천 활동을 진행하였다.
6.15안산본부는 "한미동맹,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와 계속되는 전쟁연습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군사적 대결과 긴장이 높은 상황이지만, 평화의 조각보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시민들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만들어나가려고 한다"며 실천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전체 사진 |
ⓒ 김현주 |
이날 행사는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외에도 정전협정 70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한반도 평화행동 서명운동과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노동자 해법 무효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공원을 찾아온 시민들을 위한 한반도지도 퍼즐 맞추기, 팽이 만들기, 투호 놀이 등 각종 참여마당도 펼쳐졌다.
다른 한쪽에서는 '현 정부의 외교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을 설문하는 조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도청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무기지원 시사, 일본 강제동원 노동자 해법에 관한 굴욕 외교 등이 문제라며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였다.
이날 진행된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실천은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6.15안산본부는 오는 5월 27일에도 공원실천을 진행하여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 평화의 조각보 모음 |
ⓒ 김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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