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4강전’ 11월 부산서 열린다

윤일선 2023. 4. 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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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최초로 부산서 개최해 e스포츠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올해 '월드 챔피언십'으로 또 한 번 국내 팬을 찾는다.

23일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대회를 연다.

롤드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중 하반기에 치러지는 연말 결선 대회로,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의 꿈의 무대이자 e스포츠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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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MSI 결승전 모습. 라이엇게임즈 제공


지난해 국내 최초로 부산서 개최해 e스포츠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올해 ‘월드 챔피언십’으로 또 한 번 국내 팬을 찾는다.

23일 부산시와 라이엇게임즈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대회를 연다.

롤드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중 하반기에 치러지는 연말 결선 대회로, 전 세계 프로게이머들의 꿈의 무대이자 e스포츠계의 월드컵으로 불린다. 2021년 기준 분당 최고 7400만명, 평균 3000만명의 온라인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그 파급력을 보여줬다.

2014년과 2018년 월드 챔피언십 개최 이후 5년 만에 부산서 8강·4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서는 사직실내체육관을 무대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8강전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4강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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