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산불 피해 지역 생태복원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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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산림청·대한적십자사와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산림 생태 복원 사업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공익기금은 '기부자의 숲' 조성과 관리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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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산림청·대한적십자사와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업·국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1년 산림청과 '산림의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ESG 특화 수신상품 'NH내가Green초록세상예·적금'을 출시해 공익 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산림 생태 복원 사업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공익기금은 '기부자의 숲' 조성과 관리에 쓰인다.
또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피해 복구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기존 대출에 대한 할부 상환금과 이자 납부 유예 ▲카드대금 납부 유예 등 다양한 피해 복구 금융지원에 나서고 있다.
금동명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부행장은 "산림은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공급하는 탄소중립 이행 수단임과 동시에 국민의 휴식 공간과 농업 및 생활용수의 공급을 안정화해주는 공익적 기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 은행으로써 산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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