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이달의 신간…총 3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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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이달의 신간 3종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간된 신간은 ▲수출 포도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 ▲페톡사미드의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 ▲알기 쉽게 서술한 마(산약) 재배기술 등이다.
페톡사미드의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 책에선 신규 등록 농약 페톡사미드 안전기준인 일일섭취허용량과 농작업자 노출 허용량 설정을 위한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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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이달의 신간 3종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간된 신간은 ▲수출 포도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 ▲페톡사미드의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 ▲알기 쉽게 서술한 마(산약) 재배기술 등이다.
수출 포도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는 수출용 포도 생산 농업인이 농약 사용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우리나라 포도 수출액은 지난해 기준 3324만8000 달러(2005t)로 주요 수출국은 홍콩, 미국, 중국, 캐나다 등이다.
수출용 포도 재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약과 안전사용기준, 잔류허용기준을 담아 수출대상국 안전기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근 해외 통관과정에서 발생한 수출농산물 농약 잔류허용기준 위반사례별 원인과 나라·병해충별로 사용할 수 있는 농약, 주의사항 등을 수록해 수출농가와 업체 이해를 돕는다.
페톡사미드의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 책에선 신규 등록 농약 페톡사미드 안전기준인 일일섭취허용량과 농작업자 노출 허용량 설정을 위한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을 발간했다.
페톡사미드는 2000년 미국에서 개발된 제초제다. 세포막 주성분인 지질과 왁스 형성에 작용해 ‘긴 사슬 지방산(VLCFA)’ 합성을 억제해 넓은 잎(광엽) 잡초를 방제한다.
동물실험 결과, 페톡사미드는 급성독성이 낮고 유전독성이 없으며, 신경독성과 발암성·생식독성 우려가 없었다.
알기 쉽게 서술한 마(산약) 재배기술은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는 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효과적인 재배·관리를 위해 알기 쉽게 서술한 마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마는 우리나라 특용·약용작물 가운데 재배면적 기준 6위(639㏊)를 차지해 비교적 넓은 면적(대면적 작물)에서 재배한다. 지난해 생산액은 약 920억원에 이른다.
이번 책에서는 마의 일반적인 현황과 형태·생리·생태적 특성과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생태, 방제법 등을 다양한 사진과 사례를 넣어 구성했다.
또 농약 안전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탄저병, 선충 등 병해충 방제 농약과 작물별 비료사용처방(5차 개정본)에 기술된 표준비료 사용량을 부록으로 덧붙였다.
책자는 전국 농가 및 수출업체, 도(道)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관련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농업과학도서관에서 파일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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