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유럽 진출 중견기업 지원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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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유럽 진출 중견기업 지원 체게 강화를 위해 독일 혁신기관과 기술협력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는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연방주 경제부 산하의 기관으로 독일에 진출해 있는 기업의 기술혁신과 무역 활동을 종합 지원한다.
KIAT는 유럽에 진출하려는 국내 중견기업이 해외 기술개발 파트너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에 갱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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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유럽 진출 중견기업 지원 체게 강화를 위해 독일 혁신기관과 기술협력 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KIAT는 21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NRW Global Busines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는 NRW(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연방주 경제부 산하의 기관으로 독일에 진출해 있는 기업의 기술혁신과 무역 활동을 종합 지원한다.
NRW연방주는 독일 16개 연방주 중 산업 밀집도나 경제 기여도 측면에서 최대를 자랑하는 경제 중심지다. 특히 아헨특구는 독일 최고 공과대학인 아헨공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연구기관들이 자리잡고 있는 연구 집적지다.
KIAT는 유럽에 진출하려는 국내 중견기업이 해외 기술개발 파트너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에 갱신하는 것이다.
KIAT는 지난 2020년부터 독일 NRW연방주 아헨 지역에 한-독 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해 운영중이다.
NRW글로벌무역투자진흥공사의 체계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활용하여 국내 중견기업의 해외 기술협력 파트너 탐색·매칭과 공동기술개발(R&D) 프로젝트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1960년대 파독 광부들의 일터였던 NRW연방주는 한국과 오랫동안 산업적으로 교류해 온 곳"이라며 "긴밀한 기술협력으로 양국 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OU에 참석한 안드레아스 마흐비어트(Andreas Machwirth) NRW연방주 경제부 차관보는 "연방주 정부 차원에서 독일에 진출하는 한국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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