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서 모빌리티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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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모든 힘을 쏟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계명대는 지난 21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대구시와 관련 기관을 비롯해 지역기업 70여 곳과 함께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사진)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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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계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모든 힘을 쏟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계명대는 지난 21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운제실에서 대구시와 관련 기관을 비롯해 지역기업 70여 곳과 함께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대학,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와 60여개 기관·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산학연연계교육과정 운영, 미래모빌리티 산학공동연구·기술개발, 미래모빌리티 재직자 교육 등 기업지원, 미래모빌리티 인프라·장비 공유 등을 약속했다.
계명대는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대구 미래모빌리티산업 스마트인재 양성교육의 요람’을 비전으로 파워풀한 산학연계 미래모빌리티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성장, 정주 인재를 교육의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다.
지역 성장을 위한 전문 인재 300명 양성을 목표로 IEV기반 미래모빌리티 교육과정 운영, 전기추진체 특화과정 운영, 제조혁신 특화과정 운영, 교육환경 혁신, 산업체 디지털전환 교육 지원 등에 중점을 두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기업 수요기술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역기업으로 취업 촉진을 위한 ‘대구로’ 교육, 우수 유학생 지역 정착 지원 등을 핵심과제로 정하기도 했다. 참여기업들과 참여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운영위원회가 수요조사와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대학 학생·교원이 참여하는 개방형 오픈캠퍼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에 국한된 산업이 아니고 모든 산업이 집약돼 있는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형태의 확장된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계명대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지역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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