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역세권 개발 본격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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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역세권 개발을 위한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인제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주요 현안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역세권 종합개발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 설명 등을 보고받고 인제군 역세권의 전략적인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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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주요 현안사업 부서장 및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역세권 종합개발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 설명 등을 보고받고 인제군 역세권의 전략적인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따라 인제군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역세권 개발 규모와 추진방향을 제시해 도시통합 계획 및 관광지 중심의 지역특화사업 개발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군은 인제읍과 덕산, 원통을 하나의 도시생활권으로 묶는 '도시통합'을 추진하고, 용대리 일원에는 '대규모 수목원'과 '내설악 아웃도어 힐링파크'등을 조성해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추진단을 구성해 25개 역세권개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논의하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6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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