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양희영 선두와 한 타 차…첫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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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서 3라운드 현재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에서 진행 중인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는 맹활약 속에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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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에서 3라운드 현재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양희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에서 진행 중인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는 맹활약 속에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1~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메간 캉 등 3명의 선수들과 함께 공동 3위에 안착했다. 현재 선두는 10언더파를 기록 중인 앨리슨 코푸즈, 에인절 인(이상 미국) 등 2명이다.
양희영 외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양희영이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최혜진과 김효주, 김아림이 8언더파로 공동 6위, 지은희가 공동 13위(5언더파), 그리고 전인지와 고진영(이상 3언더파)이 공동 18위에 올라있다.
한편,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양희영은 2013년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만 3차례(2015·2017·2019년) 우승을 차지, 현재 투어 대회 4승을 기록 중이며 개인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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