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유숙박 앱 이용 무신고 숙박영업 3곳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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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관합동단속을 통해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숙박업소 3곳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불법 숙박영업이 성행함에 따라 시 위생정책과와 민생사법경찰, 구·군, 대구경찰청, 숙박협회와 합동으로 8개 반 33명의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계도활동과 단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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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관합동단속을 통해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숙박업소 3곳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무신고 불법 숙박영업이 성행함에 따라 시 위생정책과와 민생사법경찰, 구·군, 대구경찰청, 숙박협회와 합동으로 8개 반 33명의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계도활동과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반은 동구에서 2곳, 중구에서 1곳을 적발했다. 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는 한 명의 영업주가 다수의 객실을 이용해 무신고 숙박영업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주택 거래량 감소로 오피스텔 등의 공실이 많아지면서 불법 숙박영업으로 악용되고 있는 사례라고 시는 설명했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집중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 결과 에어비앤비 내 무신고 숙박업소 게시물이 많이 감소해 가시적인 계도 효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건전하고 공정한 숙박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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