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장축 찾다 … 부산시, ‘국가균형발전·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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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희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이성권 경제부시장 등 국회, 부산시, 정부, 학계, 연구기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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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금융중심지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희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이성권 경제부시장 등 국회, 부산시, 정부, 학계, 연구기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가균형발전과 효과적인 금융중심지 육성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모색하고,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부산 금융중심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토론회는 개회사-축사-주제발표-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발표에서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금융중심지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 ▲배근호 동의대학교 교수가 ‘정책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정책토론은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장원창 인하대학교 교수, 김용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조성순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간 금융중심지의 성과와 한계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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