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애도 속..비비지, 공식 일정 취소 “컨디션 난조” [공식]
권혜미 2023. 4. 23. 09:08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18년 지기인 신비가 속한 그룹 비비지가 일정을 취소했다.
22일 비비지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날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그래미 뮤지엄 패널 인터뷰’와 ‘스테이지 레드카펫’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과 ‘엑스포 콘서트’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의 발인은 22일 오전 엄수됐으며,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비지 신비는 1998년생으로, 고인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유명하다. 충북 청주에서 출신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함께 춤을 배웠으며, 비슷한 시기에 여자친구와 아스트로로 데뷔해 연예계 친한 동료로 활동했다.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후 신비는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2일 비비지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이날 예정되어 있던 비비지의 ‘그래미 뮤지엄 패널 인터뷰’와 ‘스테이지 레드카펫’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과 ‘엑스포 콘서트’에는 참석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오랜 기간 기쁜 마음으로 비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셨던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빈의 발인은 22일 오전 엄수됐으며,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비지 신비는 1998년생으로, 고인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유명하다. 충북 청주에서 출신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 함께 춤을 배웠으며, 비슷한 시기에 여자친구와 아스트로로 데뷔해 연예계 친한 동료로 활동했다. 문빈의 비보가 전해진 후 신비는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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