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속 지원 위한 '전세 사기 TF'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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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전세사기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피해자 지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준수 은행·중소 서민 부원장을 중심으로 ▲총괄·대외업무팀 ▲경매유예팀 점검팀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TF'를 설치했다.
총괄·대외업무팀은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한 회의를 주관하고 유관 기관 협의 및 정보 공유를 도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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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전세사기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피해자 지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23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준수 은행·중소 서민 부원장을 중심으로 ▲총괄·대외업무팀 ▲경매유예팀 점검팀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TF'를 설치했다.
이는 이복현 금감원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금융권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업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총괄·대외업무팀은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한 회의를 주관하고 유관 기관 협의 및 정보 공유를 도맡는다.
경매유예 점검팀은 모든 금융권의 전세 피해 관련 경매 및 매각 유예 상황을 점검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의 정보를 입수한 뒤 각 업권 협회 및 금융사와 경매 및 매각 현황을 확인한다.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은 전세 사기 피해자 상담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경매 및 매각 유예 신청 접수 및 금융권 지원 상품 안내도 진행한다.
아울러 TF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정보를 관계 부처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금융위원회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서 시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금융지원센터에서 연계해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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