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god 박준형과 20년 지기…3년 간 동거" (놀토)[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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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가수 지오디(god)와의 끈끈한 우정을 고백했다.
이에 장혁은 "지오디는 오랫동안 같이 살았다. 쭈니(박준형) 형이랑 20년 지기다. 말하는 발음이나 이런 걸 잘 안다"고 지오디와의 끈끈한 우정을 증언했다.
실제로 장혁은 지오디의 곡과 함께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정답을 맞힌 출연진에게 주어지는 '원샷' 혜택을 받았고, 브이(V)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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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장혁이 가수 지오디(god)와의 끈끈한 우정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드라마 '패밀리'의 주역 장혁, 장나라,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받쓰 첫 번째 곡으로 지오디의 정규앨범 수록곡 '난 사랑을 몰라'가 등장했다. 장혁은 해당 곡의 녹음 당시 옆에 있었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장혁의 받쓰판이 공개됐고, 꽉 채워져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장혁은 자신이 쓴 받쓰판에서 '멋있지 않아. 내 이 스타일이. 정말 쿨하지 않나. 내 이 스마일이'라고 쓴 가사를 읊으며 "분명히 '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장혁이 자신감을 보이자, 신동엽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장혁은 "지오디는 오랫동안 같이 살았다. 쭈니(박준형) 형이랑 20년 지기다. 말하는 발음이나 이런 걸 잘 안다"고 지오디와의 끈끈한 우정을 증언했다.
신동엽은 "(지오디와) 같이 회사 생활을 했다는 거냐, 아니면 같은 숙소에 살았다는 거냐"고 궁금해했고, 장혁은 "진짜 한 집에서 2~3년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이때 붐이 "단독주택이었냐"며 뜬금없는 질문을 던지자, 모두가 폭소했다. "빌라였다"는 장혁의 말에 붐은 "거기 해물탕집으로 바뀌었다"고 아는 체를 했다.
실제로 장혁은 지오디의 곡과 함께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정답을 맞힌 출연진에게 주어지는 '원샷' 혜택을 받았고, 브이(V)로 화답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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