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린이대공원서 서울동화축제 개최

박종일 2023. 4. 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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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제공된 입장 팔찌를 착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힐링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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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린이날엔~ 서울동화축제에서 하하호호!

5월 6~7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일대서 제10회 서울동화축제 열려

‘지구를 사랑하는 동화 나라 어린이’라는 주제로 전시·체험·공연들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일대에서 ‘제10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구를 사랑하는 동화 나라 어린이’라는 주제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한 전시·체험과 일상과 연계된 환경 사랑법을 전달하는 공연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첫날인 6일에는 10시 30분부터 동화축제의 마스코트인 나루몽과 함께하는 나루몽 탐험대,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에어 아바타, 광진구 주민 등의 퍼포먼스로 꾸려진 ‘동화 코스프레 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퍼레이드는 어린이대공원 정문을 출발하여 분수 광장을 지나 열린무대 앞까지 행진한다.

본격적인 개막식에는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과 물푸레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참석한 모든 관객이 함께 “나루몽 탐험대, 지구를 지켜줘!”를 외치는 열돌맞이 서울동화축제 개막 세리머니도 준비돼 있다.

2019 서울동화축제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에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감동이 있고, 함께 생각해보며 깨달음도 주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꾸며진다.

5월 6일에는 ▲싸운드 써커스 ▲우리 아빠가 최고야 ▲동화극장 공연이, 7일에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미운 아기오리 ▲지구환경 어린이특공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의 관심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명작 동화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세계동화 친환경 도서전’, ‘폐품악기 전시’와 함께 다양한 소리로 연주되는 폐품악기 체험, 집에서 버려지는 각종 의류들을 재활용해 멸종위기 동물을 만들어 전시한 ‘업사이클 인형’ 전시를 선보인다.

동화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그림책 극장 및 동화구연’, 나루몽과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동화축제 곳곳을 누비는 ‘나루몽 탐험대’, 다양한 동화 캐릭터를 어린이에게 직접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등 상설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한 ‘환경 교육’과 서울동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홍보배지 만들기’, 어린이의 건강한 환경 의식을 깨우기 위해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내는 ‘퀴즈풀GO 체험하GO 지구살리GO’등 다양한 환경 사랑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과 손잡고 많이들 오셔서 준비한 축제에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 어린이날 온마을 대축제 ‘ 와글와글’ 개최

제101회 어린이날 맞아 5월 5일 오후 1시 왕십리광장 체험 및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마련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로봇, 드론 체험에 마술공연까지 어린이들에 선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놀이마당 등 실외 체험 행사와 어린이 시상식, 체험마당을 마련하며 다채로운 경험과 놀거리를 제공, 어린이들이 신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왕십리 광장 북측 체험 마당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머리띠, 종이편지 액자, 무지개 부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실크스크린, 전통놀이,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광장 남측과 중앙도로에서는 에어 슬라이드, 장애물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바이킹 등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어린이날 와글와글 대축제에서 마술공연을 즐기며 밝게 웃는 아이들

또 4차 산업혁명 체험존을 마련해 로봇이나 드론, 자율주행, VR체험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마트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안전(지진)체험과 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성동어린이’들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사회성, 창의력, 봉사협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를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28명을 선발, 어린이상을 수여하는 축하의 자리도 마련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하여 보다 넓어진 광장에서 온 가족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마스크를 벗고 처음 맞는 와글와글 축제라 기대가 크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어린이날에는 왕십리광장에 오셔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남구, 5월 5일 ‘강남 힐링 테마파크’서 어린이날 행사 개최

강남힐링센터(개포) 잔디밭에서 포레스트 요가, 힐링콘서트, 미로체험 등 가족 행사 가득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개포문화공원과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러한 자연친화적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 중심의 가족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강남힐링센터 개포 잔디밭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그룹의 힐링콘서트가 열리고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 ▲페이스페인팅 ▲스마트캐리커쳐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힐링 네컷 촬영 ▲행복 미로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솜사탕, 팝콘 등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제공된 입장 팔찌를 착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힐링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나는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어린이날 4년 만에 열린다

홍제천 변 '8개 마당 60개 코너'에 어린이 위한 즐길 거리, 볼거리 다채

태권도 시범, 마술쇼&버블쇼, 장갑차 탑승 체험, 소방차 살수 시범 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어린이축제’를 2019년 이후 4년 만인 5월 5일 오전 10∼오후 5시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1회 어린이날인 이날 백련교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 800여m 구간에 8개(재미, 꾸미기, 신나는, 스포츠, 가족, 이벤트, 체험, 먹거리) 마당 60개 코너가 마련된다.

태권도 시범, 마술쇼&버블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이 시간대별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열쇠고리와 향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내 유관 기관들의 육군 장비 전시, 장갑차 탑승 체험, 소방차 살수 시범도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이날 축제에는 사전 신청 없이 온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정의 달인 5월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는 2008년에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사)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구를 비롯해 서대문소방서, 육군56사단, 원천교회가 후원 및 봉사로 함께한다.

‘서대문구 어린이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은평선수촌’ 청년 참여자 모집…“운동하면서 동네친구도 만들자”

지역청년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체육대회

만19~39세 청년 매달 20명 선착순 모집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특별한 청년 체육대회 ‘은평선수촌’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은평선수촌’은 청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즐기며 관계 형성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체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두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운동 종목은 피구, 컬러체인지, 미션 이어달리기 등 10가지 종목으로 간단히 익히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서울혁신파크 운동장에서 이달부터 9월까지 월 2회 개최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30~9시 30분 운영한다.

현재 5월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올해 9월까지 매월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행사 전달 셋째 주 수요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웹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수촌을 거친 청년들은 전체 대회인 ‘은평유스체전’에 참여할 자격을 얻는다. 유스체전은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네청년들 협동조합 은평선수촌 또는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서로 간단한 운동을 즐기면서 유대감도 쌓고 활력도 얻어 가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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