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7언더파 몰아치기"…‘1타 차 공동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양희영의 선두권 도약이다.
양희영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6824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공동 3위(9언더파 297타)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와 김효주, 최혜진이 2타 차 공동 6위(8언더파 208타)에서 역전 우승을 엿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다, 김아림, 최혜진, 김효주 공동 6위
고진영과 전인지 공동 18위, 헨더슨 23위
베테랑 양희영의 선두권 도약이다.
양희영은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6824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공동 3위(9언더파 297타)로 올라섰다. 에인절 인과 앨리슨 코퍼즈(이상 미국)가 공동 선두(10언더파 298타)다.
양희영은 6타 차 공동 25위에 출발해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3~4번 홀 연속 버디와 7~9번 홀 3연속 버디로 전반에 5타를 줄였다. 11번 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고른 뒤 13~14번 홀 연속 버디와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평균 275야드의 장타에 퍼팅 수 25개가 발군이었다. 공동 선두와는 1타 차, 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4년 만에 통산 5승째의 호기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와 김효주, 최혜진이 2타 차 공동 6위(8언더파 208타)에서 역전 우승을 엿보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김아림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6위로 밀렸다. 지은희 공동 13위(5언더파 211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나선 전인지와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공동 18위(3언더파 213타)에 포진했다. 개막전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공동 23위(2언더파 214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