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탄소중립...' 타일러 라쉬 환경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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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 '타일러 라쉬' 환경 특강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주민 5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담, 환경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 특강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연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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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지구의 날 ‘타일러 라쉬’ 환경 특강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 ‘타일러 라쉬’ 환경 특강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주민 5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담, 환경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 특강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연자로 나섰다. 타일러 라쉬는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발간하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특강 주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얼마면 되겠니?’다. 노원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얽혀있는 국제정치적, 지정학적 이해관계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 가산동 복지협의체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 DAY’ 행사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가산동복지협의체 주관으로 21일 가산동주민센터 1층 뒷마당에서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 동네가 함께 나누는 비빔밥 DAY’는 올해부터 금천구에서 전액 구비로 지원하는 가산동 동 특화사업이다. 3000원 이상 자율기부금을 내면 비빔밥을 먹을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가산동 직능단체, 관련 기관 등 자원봉사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손수 비빔밥을 비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이날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준비된 350여 명분의 비빔밥이 모두 판매됐다. 비빔밥 판매금과 가산동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이 후원한 기부금 총 490만원은 전액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 가산동 복지기금으로 기탁했다.
유영권 가산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기부금을 마중물로 삼아 가산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가산동 복지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린 비빔밥 DAY 행사를 축하하며, 가산동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가산동 복지협의체와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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