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재성 기립박수' 바이에른뮌헨 격파에 일조… 마인츠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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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가 이변을 일으키며 승점 3을 가져갔다.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바이에른뮌헨을 3-1로 꺾었다.
전반 13분 바이에른이 먼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전반 31분 자말 무시알라의 헤딩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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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인츠가 이변을 일으키며 승점 3을 가져갔다.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바이에른뮌헨을 3-1로 꺾었다.
전반 13분 바이에른이 먼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사디오 마네가 페널티박스 우측으로 돌파한 뒤 내준 컷백패스를 토마스 뮐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 방어에 막혀 선제골은 무산됐다.
전반 15분 마네가 침투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25분 마인츠도 기회를 만들었다. 레안드로 바헤이로가 아크 부근에서 밀집 수비의 배후 공간으로 공을 띄워놓은 뒤 문전 슈팅까지 이어갔다. 공은 옆그물로 갔다.
전반 28분 이재성의 전방압박이 통했다.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터치 실수를 틈타 공을 가로챈 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컷백패스로 이어갔다. 바헤이로의 슈팅은 수비 육탄방어에 막혔다.
전반 29분 바이에른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주앙 칸셀루가 길게 올린 크로스가 사디오 마네를 맞고 파포스트로 들어갔다.
전반 31분 자말 무시알라의 헤딩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42분 이재성이 한 번에 넘어온 골킥을 받아 감각적인 침투패스를 찔러줬다. 카림 오니지보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게 된 킬패스였다. 하지만 넘어져버리며 기회도 날아갔다.
후반 4분 이재성이 다시 한번 전방압박으로 기회를 가져왔다. 골키퍼의 패스를 받은 요주아 키미히에게 달려들어 공을 탈취해낸 것이었다. 오니지보가 공을 이어받아 땅볼크로스를 올렸고,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때렸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9분 마인츠가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재성의 발리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아조르크가 머리를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오프사이드 관련 비디오판독(VAR)이 이어진 뒤 골이 인정됐다.
후반 28분 기세를 몰아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오니지보가 페널티박스 경합에서 이긴 뒤 내준 공을 바헤이로가 골키퍼 정면에서 깔끔하게 차 넣었다.
후반 32분 이재성과 아조르크가 교체되자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내줬다.
후반 34분 스코어가 더 벌어졌다. 아론 마르틴이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깔아찬 킥이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마인츠의 2점 차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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