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홈런'부터 '한유섬 결승타'까지, 승장이 잊지 않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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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은 수훈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하나하나 기억했다.
SSG 랜더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최)주환이의 홈런을 시작으로 (최)정이의 동점 안타 그리고 에레디아의 3안타와 (한)유섬이의 결승타까지 계속해서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SSG는 오는 23일 키움을 상대로 시즌 4연승과 스윕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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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윤서 기자) 승장은 수훈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하나하나 기억했다.
SSG 랜더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선발투수 커크 맥카티의 7이닝 2실점 호투가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김원형 SSG 감독은 "오늘 맥카티가 지난 경기에 이어 계속해서 많은 이닝을 책임지고 호투한 덕분에 1점차 승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어 수장은 2이닝 무실점을 합작한 불펜진 활약을 치켜세웠다. 김 감독은 "뒤이어 나온 (최)민준이와 (서)진용이도 잘 막아줬다. 특히 오늘 진용이가 3연투를 했는데 팀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경기를 잘 막아주고 있어 칭찬하고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결승타를 터트렸고, 최주환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더구나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3안타를 몰아쳤다. 김 감독은 "공격에서는 (최)주환이의 홈런을 시작으로 (최)정이의 동점 안타 그리고 에레디아의 3안타와 (한)유섬이의 결승타까지 계속해서 선수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11승째(6패)를 수확했고 3연승을 질주했다. 여기에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김 감독은 "힘든 승부지만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집중력 잃지 않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SSG는 오는 23일 키움을 상대로 시즌 4연승과 스윕승에 도전한다. 선발 마운드는 오원석이 담당한다. 키움은 선발투수로 이승호를 내세운다.
사진=SSG 랜더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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