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EPL 갈까… “나폴리, KIM 완벽한 대체자 찾았다”
김희웅 2023. 4. 22. 18:06
나폴리가 ‘철기둥’ 김민재(27)와 결별을 준비하는 것일까. 이미 대체자를 점찍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김민재가 유럽 명문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폴리는 그의 완벽한 대체자를 찾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가 주시하고 있는 김민재의 대체자는 2003년생 센터백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스칼비니는 아주리 군단의 미래로 꼽힌다. 지난해 이탈리아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지금껏 A매치 4경기를 소화했다. 아탈란타에서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18경기를 소화했고, 올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1m 94cm의 큰 신장을 갖춘 스칼비니는 김민재처럼 빼어난 빌드업 능력을 자랑한다. 전방으로 보내는 롱패스가 발군이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좋아 이따금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한다. 수비수로서 위치 선정과 인터셉트 능력도 준수하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나폴리 경영진이 김민재의 대체자로 가장 선호하는 선수가 스칼비니다. 이적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자원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김민재가 유럽 명문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나폴리는 그의 완벽한 대체자를 찾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가 주시하고 있는 김민재의 대체자는 2003년생 센터백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스칼비니는 아주리 군단의 미래로 꼽힌다. 지난해 이탈리아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지금껏 A매치 4경기를 소화했다. 아탈란타에서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18경기를 소화했고, 올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1m 94cm의 큰 신장을 갖춘 스칼비니는 김민재처럼 빼어난 빌드업 능력을 자랑한다. 전방으로 보내는 롱패스가 발군이다. 공을 다루는 기술이 좋아 이따금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도 한다. 수비수로서 위치 선정과 인터셉트 능력도 준수하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나폴리 경영진이 김민재의 대체자로 가장 선호하는 선수가 스칼비니다. 이적 가능성이 있는 김민재를 대체할 자원으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7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한 시즌이 채 지나기 전에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는 ‘월드 클래스’로 발돋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그를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레나 나폴리는 “김민재를 향해 5,000만 유로(약 731억 원) 이상의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그의 계약서에는 방출 조항이 있다. 선수의 가치를 고려할 때 내년 여름 유럽의 대형 팀이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민재의 계약 내용에 관한 이야기가 이전부터 나왔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인 올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구단 규모에 따라 바이아웃이 5,000만 유로부터 7,000만 유로(약 1,025억 원)까지 설정돼 있다. 즉 EPL 빅클럽이 김민재를 품으려면, 7,000만 유로를 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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