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터졌다' 러셀, 15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4회 2-1 역전

박윤서 기자 2023. 4.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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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이 마침내 시즌 첫 홈런을 폭발했다.

러셀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러셀은 선발투수 커크 맥카티와 맞붙었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키움은 러셀의 홈런포에 힘입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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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박윤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이 마침내 시즌 첫 홈런을 폭발했다.

러셀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러셀은 선발투수 커크 맥카티와 맞붙었고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다음 타석은 달랐다. 4회 2사 2루에서 러셀은 맥카티의 144km/h 직구를 통타해 외야 중앙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5m.

이로써 러셀이 올 시즌 15번째 경기에서 첫 아치를 그렸다. 키움은 러셀의 홈런포에 힘입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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